[쿠키 사회] 인천서부경찰서는 16일 다른 사람이 마트에서 계산하고 두고나온 기업은행카드를 지갑에 넣은 뒤 이를 자신의 카드처럼 사용한 혐의(절도 및 사기)로 황모(68·무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15분쯤 인천 마전동 A쇼핑내에서 김모(47)씨가 계산을 한 뒤 챙기지 못한 기업은행카드를 자신의 지갑에 넣은 뒤 7일 오전 7시24분쯤 인천 금곡동 소재 가스충전소에서 가스충전대금으로 4만62원을 결재하는 등 3차례에 걸쳐 총 21만8062원을 사용한 혐의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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