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올해 캠핑라인 확대 출시를 기념해 1박 2일 간의 ‘진실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실 캠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총 30가족을 선발해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늘푸른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우리 가족 텐트 문패 만들기’를 시작으로 각자의 캠핑요리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포트럭(potluck) 파티, 산악 트레킹, 가족 대항 장기자랑 및 퀴즈 이벤트 등 입소부터 퇴소 때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밀레 캠핑용품을 직접 사용하고 설치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해,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높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캠핑을 통해 함께 추억을 나누고 싶은 이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100자 내외로 작성해 5월 6일까지 밀레 공식 홈페이지(http://www.millet.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밀레의 텐트를 소지하고 있는 가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박용학 마케팅팀 이사는 “지난해 오토캠핑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후 출시 종수와 물량을 대폭 확대한 만큼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