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클린 마운틴’ 실천 위해 만리장성 방문

블랙야크, ‘클린 마운틴’ 실천 위해 만리장성 방문

기사승인 2013-04-29 15:53:01
[쿠키 생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지난 27일 중국 만리장성을 방문, ‘아이러브 산야, 아이러브 만리장성’ 친환경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친환경 행사는 산에서 지켜야 할 8가지 조항을 뜻하는 ‘산야지약(山野之約)’의 이념을 실행하자는 취지로 국제장성지우 창시자이자 환경보호 운동가인 윌리엄 린드세이에 의해 1987년에 시작됐다. 블랙야크는 2002년부터 12년간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강태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중국에서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자연의 아름다움은 후세에 물려줘야 할 자산이기에 앞으로도 국내외 환경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1998년 처음 중국 북경에 진출해 현재 매장 25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해를 중심으로 남부까지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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