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인천시인재개발원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인천사이버교육센터가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해 주는 콘텐츠는 청소년봉사활동, 자원봉사의 이해 및 실천과정이다. 청소년은 청소년봉사활동 과정을 수료하면 1시간, 성인은 자원봉사의 이해 및 실천과정을 수료하면 2시간을 각각 자원봉사 활동시간으로 인정해준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2013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을 비롯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 등 임박한 국제 행사지원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길자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책임있는 자원봉사자 양성이 가능해 자원봉사센터의 교육예산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에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기 원하는 시민들은 인천사이버교육센터(www.cyber.incheon.kr)로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강의를 듣고 발급받은 수료증을 인천시 관내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032-440-7674~5)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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