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1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300여명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해 각종 축하공연을 함께 즐겼다.
어린이들은 주로 입양가정, 장애 어린이, 다문화 가정 어린이, 순직 군경 및 소방대원의 자녀로 구성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어린이들에게 “내 어릴 때 꿈은 선생님이 되는 거였고, 고등학교 다닐 때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다”며 “그래서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강호동과 탤런트 송중기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정희 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