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전남 광양시는 농촌지역의 빈 건물들을 문화센터, 농가소득 공간 등으로 재활용하도록 재정지원을 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사업 신청은 마을당 1곳으로 정하고 심사를 거친 후 총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건물은 교육·문화시설, 마을사랑방, 방문자센터, 도농교류센터 등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 농산물 판매, 관광자원, 저장가공시설, 민박, 맛집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용도로도 활용된다.
전남=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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