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최신작 ‘아이언맨3’가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아이언맨3’는 17일 27만589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804만9160명을 기록했다. 이는 그동안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중 흥행 2위였던 ‘트랜스포머3’(778만명)의 기록을 넘은 것이다. 개봉 23일 만이다.
이 같은 상승세로 ‘아이언맨3’가 ‘아바타’(1362만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 ‘1000만 외화’가 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개봉 첫날인 지난 16일 ‘아이언맨3’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전날 19만4160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8만7893명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18만907명의 관객(누적 관객수 27만4411명)을 모은 엄정화·김상경 주연의 영화 ‘몽타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사진=이은지 기자 sjhan@kmib.co.kr,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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