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장학금은 대학생들이 공공의 이익에 관심을 갖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공익 관련 교육 및 해외연수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2∼3학년 재학생으로, 사회 공익분야에 관심을 갖고 구체적 활동 계획이 있는 대학생이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심 있는 공익 관련분야 에세이 및 활동계획서 등을 서울장학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에 선발되면 학기당 300만원씩 정규 학기 범위 내에서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익관련 전문가 특강 및 관련기관 방문, 해외연수프로그램 등 특전이 제공된다.
서울장학재단은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심사를 통해 장학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02-725-2257)으로 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