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무더위 날려줄 ‘냉감 쿨비즈’ 의류 출시

아이더, 무더위 날려줄 ‘냉감 쿨비즈’ 의류 출시

기사승인 2013-06-25 09:51:01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비즈니스룩 연출 가능

[쿠키 생활] 장맛비로 잠시 주춤하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찌는 듯한 무더위는 사무실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전력대란의 위기감으로 냉방 기기의 사용이 제한되면서 더위를 피하기 위해 노타이나 반팔 티셔츠 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반바지를 활용하는 등 더욱 간소화된 차림의 쿨비즈룩(Cool-Biz)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캐주얼한 디자인의 냉감 소재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아이더는 시원한 착용감으로 에너지 절약 효과는 물론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살릴 수 있는 쿨비즈 의류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더 ‘세베루스 셔츠’는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배출하는 아이더 자체 개발 소재 ‘드라이코어(DRYCORE)’를 적용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셔츠다. 신축성이 탁월하며 구김이 없어 사무실에서 장시간 앉아 있어도 깔끔하다. ‘펜리 폴로 티셔츠’는 아이더의 시티 아웃도어 캐주얼 라인인 그라비칼(Gravical)에 속한 반팔 티셔츠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주는 쿨맥스(COOLMAX) 소재를 적용해 덥고 습한 여름에도 보송보송하게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 ‘크리처 폴로 티셔츠’는 쿨맥스(COOLMAX) 소재를 적용해 피부에서 배출되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감을 주는 남성용 반팔 티셔츠다. 피부에 닿는 촉감이 시원하고 부드러워 착용감이 우수하며 신축성 좋은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아이더 ‘펜리 팬츠’는 가볍고 부드러운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이 뛰어나며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여름에도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이더 ‘네빌 스커트 팬츠’는 허벅지 부분에 아웃포켓이 있어 수납성이 우수한 여성용 팬츠다. 스커트 안쪽에 반바지가 내장돼 있어 일상생활뿐 아니라 캠핑, 트레킹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김연희 아이더 상품기획팀장은 “시원한 착용감을 주는 흡습속건, 냉감 기능, 자외선 차단 등 제품의 기능성을 강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쿨비즈룩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티셔츠와 팬츠를 선보였다”며 “아웃도어 브랜드 특유의 스마트한 기능성과 함께 에너지 절감이라는 사회적 이슈가 맞물려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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