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2013 트렌토산악영화제 한국상영회가 7월부터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처음 개막해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트렌토산악영화제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산악 전문 영화제다. 한국상영회는 월간 ‘사람과산’이 주최로 2006년부터 진행해왔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상물은 제61회 트렌토산악영화제 수상작으로 영상미와 메시지가 뛰어난 작품들이다. 상영작은 알렉스 호놀드의 클라이밍 세계, 아담온드라&크리스샤마 5.15C 프로젝트, 베네수엘라 정글 탐사 그리고 등반, 알프스 고산에서의 등반과 스키 등이 상영된다. 1차로 열리는 서울시 상영회는 7월 4일 19시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