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수요일인 17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영남 북부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다 오후부터 그치겠다.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일부 남부지방에서 특히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우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0∼3.0ｍ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ｍ로 일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