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캠핑 브랜드 베른에서 초슬림·초경량 ‘트레킹 체어’와 ‘트레킹 패드’를 출시했다. 베른은 구조적 디자인을 통해 보다 적은 양의 소재와 자원을 사용하는, 진보적 환경주의를 추구하는 캠핑 브랜드다.
트레킹 체어와 트레킹 패드는 백패킹이나 트레킹 도중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가볍고 작게 수납되는 제품이다. 트레킹 체어는 고강도 알루미늄과 PU 코팅이 된 420데니아 소재를 사용해 무게가 850g에 불과하다. 또 착석 높이가 20㎝인 로우 스타일로, 등받이에 기대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쉬기에 좋다.
몇 초 만에 설치가 가능한 트레킹 패드 역시 230g으로 매우 가볍지만 세미모노코크 방식으로 제작돼 강성이 우수하다. 테이블, 바람막이, 내열패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납 사이즈가 31.4×10.8×1.15㎝라 휴대가 손쉽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