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화질(1920X1200)이며, 기존 제품보다 50g 가벼워지고 6㎜ 얇아졌다. 구글 모바일 운영체제(OS) 젤리빈을 장착하고 1.2메가픽셀 전면 카메라와 5메가픽셀 후방카메라를 달았다.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도 가능하다.
와이파이 전용 16GB와 32GB의 가격은 각각 229달러와 269달러로 책정됐다. 4G LTE용도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30일 온라인과 주요 전자제품 매장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구글은 또 태블릿PC나 스마트 폰, 랩톱 등에서 찾은 동영상을 쉽게 TV에 연결해 보여주는 ‘크롬캐스트’도 선보였다. USB모양으로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단자에 꽂아 사용하는 기기다.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애플의 iOS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 jw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