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은 이날 한국전 참전 용사 출신인 찰스 랭글(민주·뉴욕), 존 코니어스(민주ㆍ미시간), 샘 존슨(공화ㆍ텍사스), 하워드 코블(공화ㆍ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이 전쟁 발발 63년째인 지난 6월 25일 발의한 결의안(H.CON.RES.41)을 원안대로 구두 표결에 부쳐 반대 없이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한국전쟁의 역사적 중요성 인식 및 참전 군인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미국이 동맹국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