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곰탕, 동서양 新개념 퓨전 메뉴 ‘도가니 바게트’ 출시

다하누곰탕, 동서양 新개념 퓨전 메뉴 ‘도가니 바게트’ 출시

기사승인 2013-08-05 11:24:01

도가니의 영양과 빵의 풍미, 먹는 재미까지 3박자 완벽 조합

[쿠키 생활]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운영하는 ‘다하누곰탕’에서 젊은 층들을 위한 동서양의 신개념 퓨전 메뉴 ‘도가니 바게트’를 출시했다.

‘도가니 바게트’는 도가니 수육에 바게트빵을 찍어먹는 새로운 방식의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특히 젊은 여성들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가니는 육질이 단단하고 단백질이 많은 살코기로 지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연골성 육질인 물렁뼈가 포함돼 말랑말랑한 살이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풍미가 좋은 빵이 어우러져 도가니 고유의 고소한 맛과 함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아울러 와인과도 잘 어울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로도 제격이다.

또한 풍부한 젤라틴 및 단백질과 칼슘을 공급해 보양음식으로 으뜸인 도가니는 서양인들도 귀하게 찾는 고급 식품이자 웰빙식으로 그 엑기스를 빵에 찍어 먹는 새로운 방식과 결합한 이번 신메뉴가 먹는 재미와 영양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다하누곰탕측은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4만7000원.

한편 다하누곰탕은 100% 국내산 한우에 합성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장시간 고아낸 순수한 곰탕으로 현재 대한항공 42개 해외노선 VIP 퍼스트 클래스용 기내식으로 공급될 정도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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