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중국과 스페인, 뉴질랜드 등 해외 6개국 7개 극단과 국내 48개 전문극단, 34개 아마추어 극단이 참여해 총 200여회의 공연을 한다.
9일 오후 6시에는 시청, 브라운 5번가, 명동에서 개막 퍼레이드가 열리며 10~15일 인형극장, 청소년 여행의집, 옥산포침례교회, 육림랜드에서는 인형극이 이어진다. 10~14일 오후 8시 인형극장 야외무대에서는 마술과 서커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