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온라인투어가 오는 14일부터 일본 요나고를 둘러본 후 여행후기를 작성할
‘일본 요나고 2013을 즐기자’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일본 요나고 2013을 즐기자’는 블로그나 페이스북 이용자 중 300명을 선정해 해당 도시로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로 돗토리현,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한다. 9월 한 달 동안 총 7회에 나누어 2박 3일 자유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단, 24일은 3박 4일 일정이며, 9월 6일, 13일, 24일 출발은 기본 참가비에서 2만원이 추가된다.
최종 선정된 300명에게는 아시아나 왕복항공권과 유류할증료를 비롯한 택스, 현지 호텔 숙박(조식 포함), 핸드맵을 제공한다. 각자 선택한 일정에 따라 여행을 마친 후 15일 이내 개인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여행 후기를 1건 이상 포스팅하면 된다. 이 중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일본 돗토리현의 관문인 요나고는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만큼 알려지진 않았지만,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탕치온천, 플라워 테마파크 하나카이로, 2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요나고 성터, 산기슭부터 해안까지 모래가 걸쳐진 돗토리사구 등 아름답고 신비로운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인천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 남짓 소요되며, 9월~11월은 기후가 온화하고 비가 적어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참가를 원할 경우 온라인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출발일과 함께 본인 계정의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URL을 남기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며, 출발일에 따라 차례로 마감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