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이미지 모델은 NO!”… 드롭탑, 가맹점주 광고모델 내세워

“단순한 이미지 모델은 NO!”… 드롭탑, 가맹점주 광고모델 내세워

기사승인 2013-08-21 13:32:01

[쿠키 생활] 카페 드롭탑(DROPTOP)이 인쇄 매체 광고모델로 가맹점의 점주를 기용해 광고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선정된 광고모델은 드롭탑 서여의도점 탁영석 점주로 훤칠한 키에 편안한 인상이 눈에 띄는 호감형의 외모가 돋보인다. 광고 촬영 당일 처음 진행하는 촬영임에도 시종일관 여유 있는 미소와 안정된 포즈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텝들이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는 친근감을 높이고 점주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서여의도점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점주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드롭탑은 현재 전지현이라는 스타배우 전속모델이 있지만 가맹사업을 하는 브랜드 특성상 점주들의 성공창업 실례를 보여줌으로써 신뢰도를 상승시킬 계획이다.


탁영석씨는 “드롭탑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철학처럼 최고의 장소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여의도점이 톱(TOP)의 자리에 위치하면 드롭탑을 하나 더 오픈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한 얘기는 고스란히 광고에 담겨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카피로써 표현됐다.

드롭탑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본사와 가맹점의 윈윈(win-win)을 위한 마케팅 활동 중 하나로 브랜드 신뢰도 상승은 물론 가맹점 홍보까지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페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간접적인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