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가 지난 30일을 ‘마카롱 데이’로 정하고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전 매장에서 마카롱 4000개를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아티제는 이날 하루 동안 마카롱 전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 일부를 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프랑스에서 유래된 마카롱 데이는 난치병 환자들을 돕는 자선행사의 날로 아티제는 이 의미를 이어가고자 8월 30일을 ‘마카롱 데이’로 정했다.

전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깜짝 이벤트는 매장별로 줄을 서는 장관을 연출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마카롱 데이라고 해서 상술일 줄 알았는데 좋은 의미가 있어 기분 좋다”, “프랑스 직수입 마카롱을 직접 맛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