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 차세대 전자상거래시스템 오픈 본격가동

이지메디컴, 차세대 전자상거래시스템 오픈 본격가동

기사승인 2013-09-05 10:00:01

[쿠키 건강] 최근 병원 등 의료분야의 지속적인 경영악화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기존 오프라인 구매 관행의 유통구조에 혁신적 변화를 불러일으킨 의료용품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신장 하고 있는 가운데, 이지메디컴은 병원과 공급사 간의 통합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시스템(MDvan)의 차세대 NEW 버전을 새롭게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지메디컴의 NEW 전자상거래 시스템은 병원과 공급자간의 전자구매, 전자조달, 공동구매, 전자카탈로그, 전자세금계산서 등의 B2B 토털 서비스를 병원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고객지향적 통합 구매 서비스이다.

이지메디컴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은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해 투찰 및 개찰의 투명성이 보장되는 구매 시스템으로 그 동안 의료기관 및 공급사의 구매, 재고관리 및 물류 비용 감소 및 실시간 적정, 안전재고를 유지케 하는 한편 복잡한 유통 구조의 단순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NEW 전자상거래 시스템은 모든 구매과정을 통합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각 병원의 특성에 적합한 기능들을 손쉽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 한 것이 특징이다.

국공립, 사립대 및 중소형 병원 등 각 회원사 거래병원들은 모듈화된 이지메디컴의 차세대 전자상거래시스템들을 통해, 마치 레고블럭을 쌓듯 시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손쉽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규 구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병원과 공급사간 업무 프로세스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병원의 경우 비교 정보를 통한 구매 경쟁력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오는 동시에 주요 지표의 상시적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차년도 구매 계획 수립이 한층 더 용이해 지게 되는 등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석결과를 경영 수지개선에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공급사의 경우 공정경쟁의 기회가 제공되고, 마케팅 비용의 절감과 시장 확대 등 상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차세대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주요 특징으로는 병원 별 프로그램 소스를 통합하는 한편 경매/역경매, 복수예가, 협상에 의한 계약 등 다양한 입찰 방식 지원이 가능해 졌으며 중소병원까지도 품목 ERP 연계를 확대 적용한 것은 물론 Mobile 기능 구현으로 외부에서도 결재가 가능하다.

또한 구매계획서 기능 추가로 인한 고객에게 구매 일정 예측 정보 제공하는 동시에 e-Catalog를 통한 해당 의료용품의 상세 정보 및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BI 정보 와 SMS/E-Mail 등 관련업계 핫뉴스를 제공한다.

이지메디컴은 차세대 시스템과 관련 현재 동국대 일산/경주, 이대목동, 건국대, 원광대, 강동경희대, 강원도 재활병원 및 중소병원 등을 대상으로 오픈했으며, 제주대 병원, 강원대, 장애인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9월 말까지 모든 병원에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에 의료분야는 계속적인 경영악화의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B2B e-마켓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한 의료용품 전자상거래 시장을 형성, 의료용품의 유통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병원의 경우 전자상거래 도입을 통하여 의료비용의 절감효과가 가장 큰 재료비의 절감을 가지고 오는 등 구매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더불어 오프라인 구매관행을 변화시켜 거래에 대한 신뢰성, 투명성, 공정성 등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킬 수 방안으로 제시돼 왔다.

2000년 설립된 이지메디컴은 IT를 기반으로 해 의료분야의 전자상거래, 물류관리시스템 및 그 방법론과 관련해 특허를 받고 이를 실무현장에 활용해 의료 e-비즈니스 관리시스템의 표준화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구매대행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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