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진료해줄게” 성욕 못이겨 여중생 몸 만진 의사

“이리와, 진료해줄게” 성욕 못이겨 여중생 몸 만진 의사

기사승인 2013-09-06 00:03:01
[쿠키 사회] 30대 의사가 진료를 해주는 척 하면서 10대 여성 청소년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인천지검 형사3부(이헌상 부장검사)는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지역 중소병원 의사 A씨(36)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병원 진료실에서 진료받으러 온 중학생 B양과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등 10대 여성 청소년 2명을 성추행한 혐의다. 검찰은 경찰에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조만간 수사를 마치고 기소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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