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톨 제끼고 주방세제 '프릴' 수입브랜드 주방세제 점유율 1위

데톨 제끼고 주방세제 '프릴' 수입브랜드 주방세제 점유율 1위

기사승인 2013-09-06 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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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독일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 프릴이 국내 주방세제 시장 점유율 4%대(2013년 8월 Tesco pos M/S 기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릴은 국내 출시 이후 2% 대의 점유율을 유지해오다 지난 8월 점유율 4.2%로 2배 가량 상승했다. 이는 국내 브랜드를 제외한 수입브랜드 주방세제 중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릴 관계자는 "천연 과실초 함유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과일과 야채를 씻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로 분류되어 있다"며 "천연 식물성 세정 성분으로 생 분해도가 우수하고 환경 친화적이며, 독일 기술의 뛰어난 세정력을 바탕으로 독일 주방세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최근 주방 세제 데톨의 산성도 기준 미달로 문제가 되자 소비자들이 주방 세제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천연 과실초를 함유해 피부에 순한 프릴의 점유율이 상승한 데에는 안전한 세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프릴은 3가지(애플/석류/레몬향)의 과일 향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향으로 구성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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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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