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나눔과 재미 담긴 굿네이버스 아동 지원 바자회’ 개최

한국BMS제약 ‘나눔과 재미 담긴 굿네이버스 아동 지원 바자회’ 개최

기사승인 2013-09-09 16:59:01

임원들의 애장품 미니 옥션, 물품 기부자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 실시

[쿠키 건강] 한국 BMS 제약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나눔과 재미가 담긴 굿네이버스 아동 지원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한국 BMS 제약이 2011년부터 매 연말 기금 지원을 해 오던 굿네이버스에 직원들이 실제 참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본사 6층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생활용품, 유아용품, 와인, 의류 및 잡화 등 한국 BMS 제약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100여 점이 선보였다.


또한 ‘나눔과 재미’라는 슬로건이 내걸린 만큼,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됐다. 바자회와 별개로 임원들이 직접 기증한 애장품의 미니 옥션과 바자회 구매자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됐다. 기존의 바자회와는 다르게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한국 BMS 제약이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34명의 굿네이버스 아동들과 직원들의 가을 소풍 비용으로 사용되고, 남은 비용은 연말 기부금에 추가 적립될 예정이다.

한국 BMS 제약 조던 터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BMS 제약은 지난 2년 동안 굿네이버스에 기금을 지원하며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공간 만들기’, 학대 피해 아동 지원사업인 ‘스위트 홈’, ‘희망 트리 캠페인’ 등에 참여해 왔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지원을 위해 34명의 아이들을 지정해 긴급 수술비용, 가구 구입 및 교복 구입을 지원해 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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