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웨일즈제약 제명 논의

제약협회, 웨일즈제약 제명 논의

기사승인 2013-09-11 09:03:00
[쿠키 건강] 제약협회가 유통기한을 조작한 의약품을 유통해 파문을 빚은 한국웨일즈제약의 회원 제명조치와 관련해 11일 논의한다.

제약협회는 11일 오전 7시30분부터 이사회를 열고, 한국웨일즈제약 징계 안건에 대한 결론을 낼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는 식약처의 웨일즈제약 전품목 강제회수 조치가 있었던 직후인 지난달 21일 긴급이사장단회의를 통해 회원 제명 등 단호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진데 따른 것이다.

한편, 지난 10일 경기지방경찰청이 웨일즈제약 대표이사를 구속하고 제조관리자인 회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 처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