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 손에 손잡고 훈훈한 ‘악수데이’

소망화장품, 손에 손잡고 훈훈한 ‘악수데이’

기사승인 2013-09-11 11:41:01

[쿠키 생활] 소망화장품은 11일 서울사무소에서 부사장과 임원 및 팀장급 이상의 리더들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에 악수와 간식을 나누고 격려하는 ‘악수데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망화장품에 따르면 직원들은 이날 1층 현관에서 전영홍 경영총괄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단과 악수와 격려를 나누고, 각 층에서 다시 한 번 팀장단과 악수를 나누며 소망화장품의 리더들과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악수데이’ 덕분에 소망화장품 입구에서는 ‘존경합니다’와 ‘믿습니다’가 연발했다. 소망화장품만의 인사문화대로 임원단이 “믿습니다”라고 인사하면 직원이 “존경합니다”로 화답한 것.

이번 ‘악수데이’는 소망화장품의 과장급 이하로 구성된 기업 혁신 주도그룹 ‘프레쉬팜’에서 기획한 것으로,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레쉬팜 위원장 김은주 대리는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리더들과 ‘악수데이’를 통해 업무와 관련된 대화가 아닌 스킨십과, 인사, 격려를 나누며 미소를 주고받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첫 시행이라 직원들이 쑥쓰러워하긴 했지만, 미소로 출근하는 모습을 보니 소망화장품만의 좋은 기업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망화장품은 과장급 이하의 직원들이 기업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 혁신 주도그룹 ‘프레쉬팜’을 운영하고 있으며, KT&G 그룹의 대표 키워드인 ‘변화와 혁신’, ‘도전과 젊음’에 걸맞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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