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류현진’ 14승 성공할까… 초반 실점 징크스 여전

‘진격의 류현진’ 14승 성공할까… 초반 실점 징크스 여전

기사승인 2013-09-12 11:23:01

[쿠키 스포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14승에 도전하고 있다. 올시즌 유독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이 명예를 회복할지 주목된다.

MBC는 12일 오전 11부터 류현진이 출전하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허리 통증으로 최근 2번의 등판이 연기됐던 류현진이 쾌투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벌이는 상대 투수는 좌완 패트릭 코빈(23)이다.

류현진이 승리하면 LA 다저스는 지구 우승을 확정하는 매직넘버를 4로 줄이게 된다.

류현진은 현재까지 26경기에 등판해 13승 5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하고 있다. 코빈은 28경기에 등판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2.97을 올리며 막상막하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1회초 연속 안타 3개를 맞으며 2실점하고 2회에는 2루타 2개에 추가 실점을 하는 등 3회까지 3실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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