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할만한 기업을 발굴,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이노비즈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선정기준은 회사의 성장성 및 근로조건, 고용안정성, 근무환경 위해 요소 등이며 근무 중인 재직자를 대상으로한 설문조사도 반영한다.
비타민하우스는 직원 전체에게 영어전화를 지원하고 자기계발 교육 지원, 영업직 현장출퇴근제, 일부 탄력근무제, 임직원 시네마데이, 임신 직원에게 비타민 제공, 출산시 꽃다발 증정 등과 같이 가족적인 분위기와 직원들을 위한 복지 제도가 잘 정비되어 있어 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선정식에는 비타민하우스를 비롯 국내 중소기업 277개의 선정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기청 주관의 채용박람회 및 설명회 우선 연계, 1:1 취업 매칭 지원, 구직자 채용 시 청년인턴제 지원 연계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