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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루즈 엑스터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르마니의 우아한 열정과 모던함을 상징하는 ‘레드’에서 영감 받은 이번 신제품은 립스틱에서만큼은 동전의 양면처럼 양립하기 어려운, 편안하고 부드러운 모이스춰라이징 기능(Care)과 강렬하고 선명한 발색력(Color)을 결합한 최초 CC립스틱이다.
엑세스 모이스처 립밤 성분이 함유된 멜팅 크림 텍스처는 입술을 촉촉하게 하는 동시에 영양분을 공급해 편안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선사해준다. 또한 입술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 주고 외부 수분을 입술의 표면에 가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아르마니 연구소에서 특별히 고안한 칼레이도스코프 펄 입자가 더해져 투명함은 극대화 시키면서 입술에 닿는 빛은 다각도로 발산시켜준다고 전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여러 겹으로 코팅된 펄 입자들은 즉각적으로 밝고 다양한 빛으로 분산되며, 다 차원적인 굴절을 통해 입술 표면의 빛과 컬러를 더욱 깊이감 있게 증폭 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28가지의 강렬하고 생생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선보이는 ‘루즈 엑스터시’의 런칭을 기념해 롯데닷컴에서는 구매고객에게 미니어처 립스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한창 진행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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