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7일 판교테크노밸리포럼 바이오분과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제3차 판교 바이오 세미나 ‘병원과 바이오기업의 협력을 논한다’가 오는 17일 코리아바이오파크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는 ▲‘맞춤치료 기술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구축 현황’(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 연구사업단 김봉철 사무국장) ▲‘국립암센터의 비전과 미션’(국립암센터대학원 김인후 원장) ▲‘병원주도형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상생협력 방안’(삼성서울병원 방사익 대외협력실장)으로 구성됐다.
패널토론에는 ‘병원과 바이오기업의 동반성장 전략’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정기태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수 융합바이오 팀장, 삼정 KPMG 김준철 상무, 베스티안 병원 손태식 이사가 지정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