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피, 국내 화장품 업계 수출인증 지원의사 밝혀

한국지엠피, 국내 화장품 업계 수출인증 지원의사 밝혀

기사승인 2013-10-10 1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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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경기도내 소규모 화장품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경기화장품협의회가 10일 오후 4시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에 한국지엠피는 국내 화장품업계의 수출인증 등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화장품협의회는 국내 화장품 산업이 여성경제활동인구 증가 및 한류붐에 힘입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화장품산업을 적극 도모하고자 구성된 협의회이다.

특히 협의회는 경기지역에 전국의 40%에 해당하는 화장품 관련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점을 고려해 향후 업계동향과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 날 창립총회 기념사는 경기화장품협의회장으로 김태희(동방산업,대표)회장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강시우)의 축사로 행사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창조경제 시대의 화장품산업”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지엠피 김효진 대표는 본 협의회에 사무부총장으로 임명, 김진국 사무총장과 오성진 사무부총장과 핵심 추진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 화장품 업체의 해외 수출에 있어 해외규격 및 인증에 관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화장품 제조 업체의 수출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표는 "경기중기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역 화장품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수출확대에 경기화장품협의회가 큰 역할자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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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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