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아이는 사업다각화 전략에 따라 미래의 고부가가치 사업인 신약 연구개발 분야에서 차별화되는 글로벌 신약개발의 성공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카이노스메드를 바이오 사업진출의 파트너로 선택했다.
포인트아이는 카이노스메드 지분 100% 를 보유하는 완전 모회사가 돼 카이노스메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전략적이고 재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 카이노스메드를 세계수준의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봉문 포인트아이 대표이사는 “카이노스메드의 신약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김정은 박사가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카이노스메드의 신규 항암제 파이프라인은 항암효과를 개선하고 부작용을 개선하는 전략으로 First-in-Class가 아닌 Best-in-Class 약물을 개발하는 것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이노스메드는 현 대표이사인 이기섭 사장과 미국 한인과학자인 강명철 박사가 2007년 6월 공동 창업한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 회사로서 2012년 세계적인 신약개발 한인과학자인 길리어드사의 김정은 박사를 전격 영입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신약개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
김정은 박사는 다국적제약사인 BMS 와 길리어드에서 총 40년의 신약 연구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길리어드 설립 초기에 참여해 신종플루치료제인 타미플루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길리어드가 성장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했다. 현재 카이노스메드의 연구개발 총괄 수석부사장을 맡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