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 내한...레드카펫에 선다

톰 히들스턴 내한...레드카펫에 선다

기사승인 2013-10-13 16:08:01

[쿠키 연예] ‘어벤져스’ ‘아이언맨3’의 흥행 열풍을 이어 갈 할리우드 영화 ‘토르: 다크 월드’가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토르: 다크 월드’의 주인공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를 개최하는 것.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 히들스턴과 마블 스튜디오 대표이자 ‘어벤져스’ ‘아이언맨’ 시리즈 등의 제작자인 케빈 파이기가 참석한다.


히들스턴의 내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를 통해 매력적인 악당 ‘로키’역을 소화해내며 ‘어벤져스’ 멤버들 못지 않은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는 그의 내한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것. 이들은 SNS에 “톰 히들스턴 내한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구나”(mystic****) “내가 지구상에서 실물로 보고 싶은 유일한 연예인 톰 히들스턴!”(la****) 등의 글을 올리며 레드카펫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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