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다, 차(茶) 한 잔에 진정성을 녹이다

오가다, 차(茶) 한 잔에 진정성을 녹이다

기사승인 2013-10-21 13:51:01

[쿠키 생활] 한국의 맛과 정서를 재해석한 세련된 감각으로 우리의 전통 음료와 함께 진정한 가치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카페 오가다(OGADA)다.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는 ‘다섯 가지 아름다운 한방차’라는 의미로 한국의 맛과 정서를 재해석한 프리미엄 카페. 석류오미자차, 생강진피차 등 핸드메이드 한방차를 비롯해 제주한라봉주스, 청도 홍시주스, 제주한라봉빙수, 오미자베리빙수 등 국내산 천연재료를 사용한 건강음료와 인절미브랜드 등 한국식 디저트를 제공하는 국내 토종브랜드다.

오가다의 음료는 음양오행을 기반으로 강호해미려라는 콘셉트 하에 피로회복, 담배해독, 숙취해소, 피부미용, 다이어트의 다섯 가지 차로 제공한다. 또한 국내산 원재료를 24시간 이상 달여 만든 한방차로 원재료의 맛과 영양성분이 그대로 살아 있다. 목감기에 좋은 배, 도라지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을 달인 배도라지 생강차나 머리를 맑게 하는 총명차 등 20여 가지의 한방차 모두 원재료를 그대로 달인 제품이다.

또한 건강음료도 거제 유자밭, 사과농장 등 직접 농장을 답사하고 공수한 우리 농산물을 첨가물 없이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특히 청정제주의 한라봉을 통째로 갈아 만든 한라봉주스와 비타민이 레몬보다 많은 유자를 갈아 만든 모과유자슬러시 등은 비주얼도 손색이 없어 2030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여름철엔 원재료를 그대로 듬뿍 올려 시원한 맛과 함께 건강함을 담은 오가다 빙수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한라봉빙수는 장마가 끝나기도 전에 준비한 여름철 수량이 모두 동났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 외에도 인절미브레드, 떡샌드, 군고구마 등 전통간식을 맛스럽게 재해석한 한국식 디저트도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다.

오가다 관계자는 “오가다는 한 잔의 차 그 이상의 가치를 주는 카페다. 우리 한방차와 건강음료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한국적인 정서와 정성을 더해 고객에서 진정성 있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리안 티 앤 타임(Korean Tea & Time)’이라는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건강한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오가다만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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