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로 돌아온 아이유(본명 이지은·20)가 이번엔 배우 장근석(27)과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22일 “아이유가 KBS 드라마 ‘비밀’ 후속으로 다음달 20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예쁜 남자’의 여주인공 김보통 역에 캐스팅 됐다”며 “예쁜 남자 독고마테(장근석 역)에게 첫 눈에 반해 그를 지키는 보통여자 역할”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예쁜 남자’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예쁜남자 독고마테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대한민국 보통녀 김보통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남자 독고마테와 커플을 이루면서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만화가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해 이미 대중들에게 검증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또 영화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극본을 맡고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윤상호 감독과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