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올 겨울을 겨냥한 다운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K2 모델 현빈은 12종 남성용 다운 재킷 화보를 통해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하는 클라이밍 라인부터 기능성에 패션을 겸비한 컴포트 라인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다운 재킷을 소화했다.

함께 공개된 13종의 여성용 다운 재킷 화보 역시 패딩이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보여줬다.

김형신 K2 마케팅 팀장은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돼 다운 재킷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뛰어난 보온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폭넓은 디자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K2는 올해 다운 재킷의 대세를 ‘3T’로 규정한 바 있다. 3T는 전통적 아웃도어인 트래디셔널(Traditional) 스타일, 캐주얼과 프리미엄 등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트랜디(Trendy) 스타일 그리고 남성 다운 재킷을 스타일리시하게 여성 제품으로 옮겨온 톰보이시크(Tomboychic) 스타일을 의미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