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유통채널 열어'


[쿠키 생활] 코슈메디컬 전문 브랜드 ‘맥스클리닉’은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2시, 2시30분부터 4시30분 총 2부로 나누어 자사 웹사이트(www.maxclinic.com)에서 자체적으로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CJ오쇼핑, 홈앤쇼핑 등 TV에서 방송되는 기존 홈쇼핑 방식을 벗어나 웹사이트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는 이 방식은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유통 방식으로, 생방송으로 직접 시연하고 소개하며, 소비자에게 생생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홈쇼핑 판매 방식과 자사 웹사이트, 즉 인터넷이라는 통신망을 접목시킨 맥스클리닉의 새로운 유통 채널이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28일 낮 12시 맥스클리닉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기존 맥스클리닉 홈페이지가 아닌 홈쇼핑 생방송 영상으로 바로 연결되며, 한 번의 클릭으로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생방송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실시간 참여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웹사이트를 통한 생방송 판매 방식은 단순히 사진과 글로 제공된 정보만 가지고 제품을 구매하는 인터넷 쇼핑의 단점과 ARS, 자동주문 전화 등 핸드폰을 사용해서 주문해야 하는 홈쇼핑의 번거로움을 보안해 영상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확인 후 클릭 한 번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방송 시간에 집에서 TV를 시청해야 한다는 제약이 없어 직장인들에게도 큰 이슈을 모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이번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생방송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가장 인기를 끌었던 시즌1 ‘야광 마사지 오일 폼’, 이 제품은 오일이 물에 닿으면 부드럽고 쫄깃한 폼으로 변해 오일 마사지 효과와 거품 마사지 효과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신개념 클렌저로 기존 클렌징 오일의 단점인 미끄러운 텍스처와 2차 세안의 필요성을 보안한 제품이다.

한편 맥스클리닉의 반전오일 클렌저는 CJ오쇼핑, 홈앤쇼핑에서 판매량과 매출액 1위를 달성, 20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홈쇼핑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등극한 바 있으며, 시즌 1 ‘야광 마사지 오일 폼’, 시즌 2 ‘비타민 마사지 오일 폼’에 이어 최근 시즌3 ‘캐비어 마사지 오일 폼’을 출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