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선배가 ‘예쁘다’고 인정했다.”
엄마도 헷갈려할 정도로 닮은 ‘전주의 최지우’ 소이현이 24일 밤 11시 방영될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소이현은 데뷔 이후 연기대상 시상식장 화장실에서 최지우를 실제로 마주치고 3초간 정적이 흐른 후 “예쁘다”고 인정받았던 과거 사연을 털어놔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소이현은 ‘해피투게더’ 공식 사우나복을 리폼해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패션 센스를 발휘해 박미선, 신봉선의 감탄을 자아냈다.
영화 ‘톱스타’는 최고를 꿈꾸는 남자, 최고의 스타, 그리고 최고를 만드는 여자, 세 사람이 그리는 성공과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이날 개봉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