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한올바이오파마가 병원과 약국에서만 판매되던 고기능성 보습 화장품
‘리놀라’를 홈쇼핑에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리놀라’는 엉겅퀴 식물에서 추출한 비타민 F(리놀레인산)가 다량 함유돼 있어 ‘비타민F 크림’으로 불린다. 1905년 설립된 독일 닥터 아우구스트 볼프 그룹에서 생산하는 대표적 고기능성 보습 화장품으로 피부 각질층 사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을 공급하고, 손상된 피부회복에 도움을 준다.
회사측에 따르면 리놀라는 스테로이드가 없고, 피부 유해물질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지난해 독일에서는 약국 내 보습제 판매 1위, 약국판매 화장품 브랜드 전체매출 2위(독일 IMS 데이터 기준)를 차지하는 등 독일에서 70년 넘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1시40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리놀라의 제품 구성은 크림형태의 ‘리놀라 페트’(50mlx2)와 가벼운 로션타입의 ‘리놀라 스킨밀크’(200mlx2) 패키지로 방송 중에만 7만9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마케팅 담당자는 “리놀라라는 브랜드는 독일과 유럽에서 이미 대표적인 ‘보습’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 식물성 비타민F를 함유한 무스테로이드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보습에 신경 쓰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