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가다, 마산 중앙점 오픈

카페 오가다, 마산 중앙점 오픈

기사승인 2013-11-01 10:34:00

[쿠키 생활]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OGADA)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에 매장을 오픈 했다.

마산 중앙점은 창원 팔용점, 석동점, 해운동점 등에 이어 창원지역에 들어선 오가다의 다섯 번째 매장이다. 특히 마산 중앙점은 창원 팔용점의 점주가 낸 두 번째 매장. 오가다 팔용점은 카페 포화시장 속에서 현대인 입맛에 맞춘 한국차와 한국식 디저트로 2030은 물론 가족단위 고객까지 끌어들여 꾸준한 인기와 안정적인 매출을 지속해왔다.

마산 중앙점은 마산 세무서, 마산합포구청,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등기소 등 관공서가 밀집돼 있고 특히 주변에 1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는 중요 상권이다. 또한 인근에는 마산어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의 방문도 활발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다.

특히 중앙점 앞으로 흐르는 장군천 공사가 내년 중 완공될 예정으로 서울의 청계천 같은 산책로가 조성될 것으로 보여 더욱 많은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가다 관계자는 “마산 및 창원은 소비성이 강한 지역으로 카페 이용 빈도가 높을 뿐 아니라 건강음료를 찾는 가족단위 고객이나 젊은 애기엄마들이 많은 지역이다. 따라서 다른 카페는 한가할 수도 있는 낮 시간대나 휴일에도 매출이 꾸준해 창업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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