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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독일 세탁세제 브랜드 퍼실이 효소 함량을 40% 이상 향상시킨 리뉴얼 제품 'New 퍼실'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 된 'New 퍼실'은 기존 퍼실 대비 6중 효소의 함량을 42%나 늘렸다.
이에 따라 단백질계 얼룩에 작용하는 세척력이 약 2배나 향상되어 기존 퍼실을 뛰어넘는 ‘퍼실 그 이상의 퍼실’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얼룩과 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백질계 얼룩을 제거하는 프로테아제 효소량을 83% 가량 대폭 향상시킨 것이 세척력 증대의 핵심"이라며 "찬물에서도 곧바로 섬유에 침투해 용해가 더 잘 되고 세척력을 증대시켜 주는 고급 계면활성제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패키지 디자인 또한 보다 선명한 컬러가 강조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 되어 소비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했다.
세탁세정기술연구센터(KATRI)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기존 퍼실 대비 'New 퍼실'은 기름 때 얼룩 세척효과가 +19%, 단백질계 찌든 때 얼룩 세척효과가 무려 +36%나 증가해 확연한 세척력 개선을 입증했으며,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강력한 얼룩 중 하나인 카레 얼룩도 기존 퍼실 대비 무려 +72%나 깨끗이 제거한다.
6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New 퍼실'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세척력이 뛰어나다', '향이 좋다' 등의 이유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세제보다도 ‘New 퍼실’이 ‘더 좋다’고 응답했다.
한편, 퍼실은 'New 퍼실'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실의 광고 속 문구를 정확히 타이핑하면 기록에 따라 'New 퍼실' 체험 기회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퍼실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persil.kr)에서 참여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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