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개그맨 정형돈이 래퍼 타블로의 딸을 아들로 착각하는 ‘실례’를 저질렀다.
1일 KBS에 따르면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타블로의 딸 하루(4)를 아들로 착각해 “잘 생겼다”는 ‘덕담’을 건넸다. 타블로는 “형돈이 형이 진심으로 아들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래도 예쁘다고 생각했으니 상관없다”고 말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일 오후 4시55분에 첫 방송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