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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서울의 젊음의 중심지인 홍대와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가까운 곳인 당산동에 신개념 호텔인 "호텔 로프트"이 11월 중순 그랜드 오픈한다.

호텔 로프트에 따르면 지상 10층, 지하 2층 58실 규모로, 복층에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와 5가지의 테마로 나뉜 객실은 각각의 테마에 맞게 빈티지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외관은 부티끄 호텔처럼 보이지만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특급호텔에 버금가도록 제공할 예정이라고 호텔측은 전했다.

특히 호텔 주변에는 홍대, 합정동, 선유도공원, 여의도공원등 여행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들과 여의도, 당산동 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여행객과 비즈니스맨들에게 각각의 목적에 맞는 객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하 1층에 위치한 60석 규모의 레스토랑은 일류호텔 못지않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간과 야간을 레스토랑 & 바로 나눠 시간대별로 색다른 공간을 연출하여 호텔 고객 이외에도 다양한 고객층에게 다가가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이성훈 총지배인은 "로프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상위 층은 복층구조로 설계되어 비즈니스맨에게는 편안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여행객들에게는 추억에 남을 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꾸며 각각의 대상에 맞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여행객, 비즈니스맨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행객들과 외국인들, 비지니스맨들에게 멋진 기억을 남겨줄 수 있는 호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텔 로프트는 2호선, 9호선 환승이 가능한 당산역 1번(2호선), 12번(9호선)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내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02-2671-9995)로 연락하여 문의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