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주식회사는 젬백스&카엘의 계열사인 한국줄기세포뱅크와 면역세포, 줄기세포 저장 및 보관서비스와 유전적 질병예측서비스를 공급하는 셀뱅킹의 영업위탁계약을 11월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뱅킹은 바이오 보험을 표방하는 서비스로, 암을 비롯해 난치성 질병에 걸릴 경우에 대비해 건강할 때 본인의 세포를 보관했다가 치료를 목적으로 활용하는 서비스다. 현재 셀뱅킹 서비스는 혈액검사를 통해 유전적인 질환을 예측하는 유전적 질병예측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에 따라 건강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올해 10월 기준 약 2만5000여명의 고객을 확보한 국내 최대의 바이오 보험 서비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한국줄기세포뱅크 관계자는 “메가주식회사와의 영업위탁계약을 통해 셀뱅킹 영업망을 확대하고 고객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에 박차를 가해 연내 약 3만명 영업조직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