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로커 윤도현과 ‘요정’ 박정현이 입을 맞춘 듀엣곡이 발표된다.
11일 홍보사 포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리메이크곡 ‘회상’이 18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회상’은 1990년대에 높은 인기를 누린 남성듀오 터보의 노래다. 윤도현과 박정현은 그간 방송 등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음원을 발표하는 건 처음이다.
한편 두 사람은 콘서트 ‘2013 YB+박정현 ‘그해 겨울’’의 공연 횟수를 1회 더 추가하기로 했다. 공연기획사 오드아이앤씨는 “티켓 문의가 끊이지 않아 추가 공연에 대한 의논을 했고 크리스마스인 25일 1회 더 추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선보이는 듀엣 공연은 다음 달 23~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