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할 때마다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한 켤레를 전달하는 ONE FOR ONE 기부를 실천하는 탐스(TOMS)를 이제 제주도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탐스는 오는 14일 제주도 칠성로에 매장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탐스는 2006년 출시 이후 지난 7년간 전 세계의 신발이 없는 아이들에게 1000만 켤레의 신발을 기부하며 대표적인 착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탐스는 14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픈 행사를 마련한다. 탐스의 ONE FOR ONE 기부에 대한 스토리를 볼 수 있고, 나만의 탐스를 디자인하는 ‘스타일 유어 탐스(Style Your TOMS)’가 진행된다. 또 2013 홀리데이 키트로 준비된 블랭킷을 구매 고객 선착순 40명에게 증정하고, 저녁에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운영, 오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문의: 1544-5344).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