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로 변신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 한껏 발산

[쿠키 생활] 톱스타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카페 드롭탑(DROPTOP)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따뜻함이 한껏 묻어나는 새로운 커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전지현은 순백의 셔츠와 청바지로 심플함을 강조하고, 흰색의 셔츠와 대비되는 붉은색 머플러와 순록 머리띠를 매치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루돌프를 연상케 하고 있다.

한 손에는 드롭탑 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블랙의 테이크아웃컵을 들고 마치 드롭탑 커피와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자는 듯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전지현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다양한 감성과 표정으로 드롭탑 커피의 다양한 맛과 고급스러움, 따뜻함을 풍부하게 표현해 냈다.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우아하고 청순함, 섹시함을 두루 갖춘 여인의 대명사로 불리는 전지현은 이번 드롭탑 화보를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또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해 촬영장에 있던 남심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영화 ‘도둑들’을 시작으로 올해 초 ‘베를린’까지 영화를 통해 섹시함과 우아함을 고루 보여주며 천만 배우로 거듭난 전지현은 다음달 25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후속 작품으로 방영 예정인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역을 맡아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번 드라마는 1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것이어서 팬과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