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R&B 싱어송라이터 제프 버넷의 두 번째 단독 내한 공연이 내년 1월 11일 악스홀에서 열린다.
제프 버넷은 2012년 데뷔 앨범 ‘더 젠틀맨 어프로치(The Gentleman Approach)’로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데뷔 2년 차 신인이다. 국내에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 미국에서의 뜨거운 인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팬에게 전해졌고 지난 3월 첫 단독 내한공연을 열었다. 또 5월 서울 재즈 페스티벌 참가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소화하는 그의 히트곡은 ‘콜 유 마인(Call You Mine)’ ‘이프 유 원더(If You Wonder)’ ‘쿨 걸스(Cool Girls)’ 등이 있다.
제프 버넷은 20일 싱글 ‘헤븐 센트(Heaven Sent)’, 12월 정규 2집 앨범 ’모던 르네상스(Modern Renaissance)‘를 연달아 발매 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 공연에선 1집 히트곡들은 물론 2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도 접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21일 오후 4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