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더바디샵이 오는 26일 에이즈 예방을 위해 ‘2013 에이즈 예방 캠페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더바디샵은 자사의 기업이념인 '자아존중고취’,’인권보호’의 일환으로 올해로 9년째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2007년부터는 SBS MTV,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공동으로 보다 젋은층의 폭넓은 공감을 위해 ‘에이즈 예방 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종로구에 위치한 스탠다드차타드 홀에서 26일 열리는 이번 ‘2013 에이즈 예방 캠페인 콘서트’에는 다비치, 윤하, 빅스, 비투비, 어반자카파, 언터쳐블, AOA, 진주, JK김동욱 등 실력파 가수들과 인기 아이돌이 함께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3 에이즈 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는 JK김동욱, 윤하 그리고 스피카가 선정되어, 캠페인 영상 및 사진 촬영에 참여했다. 특히 홍보대사들은 캠페인 영상을 통해 ‘우리는 어머니의 예쁜 딸이자 아버지의 든든한 아들이고 누군가의 소중한 친구이자 사랑스러운 연인입니다.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아프게 하지 않도록 AIDS 예방에 참여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에이즈 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더불어 더바디샵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13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인 크렌베리 조이, 바닐라 블리스, 진저 스파클 콜렉션 전 제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를‘한국에이즈퇴치연맹’과 SBS MTV의 글로벌 자선 단체인 ‘스테잉 얼라이브 파운데이션에 기부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