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보청기 인천 본점, ‘보청기 양쪽 착용 시 만족도 높아’

딜라이트 보청기 인천 본점, ‘보청기 양쪽 착용 시 만족도 높아’

기사승인 2013-11-20 15:13:00

[쿠키 건강] 양쪽 귀는 네트워크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큰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한쪽 귀만 나빠진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반대쪽 귀의 청력도 서서히 나빠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양쪽 착용을 권장하는데, 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하면 청취력 향상과 언어 이해력이 높아져 자연스럽게 보청기 착용자의 만족도는 높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보청기 양쪽 착용을 권장하는 데, 딜라이트 보청기 인천 본점의 김유정(사진) 점장이 이를 소개한다.

◇딜라이트 보청기 인천점과 알아보는 양쪽 보청기 착용의 장점 5가지

▲청취력 및 언어 이해력 향상된다=청력이 향상되는 만큼 가청범위가 두 배로 넓어져 언어 이해력이 높아지는데, 한 귀로 들을 때는 3m정도 떨어진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두 귀로 들을 때는 두 배 이상 떨어진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소리의 방향을 분별하는 능력이 좋아진다=한쪽 보청기 착용 시에는 양쪽 귀의 들리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소리가 나는 방향에 대한 분별력이 떨어진다. 가령, 길을 걷다가 뒤에서 차의 경적 소리를 듣는다거나, 사람들이 말을 걸어올 때 소리의 균형이 맞지 않아 다른 방향에서 나는 소리로 착각할 수 있다. 따라서, 보청기 양쪽 착용으로 사고의 위험은 물론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청취의 평형감각이 좋아짐=우리는 두 개의 귀를 통해 음을 균형감 있게 받아들이는데 이를 스테레오 효과라고 한다. 보청기 양쪽 착용은 스테레오 효과를 높이고 양쪽 귀의 밸런스를 맞춤으로써 소리의 방향과 거리감을 알 수 있게 한다.

▲청력 감퇴 속도가 낮아짐=두 개의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두 귀가 모두 활성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청력 감퇴 속도가 낮아진다.

▲청취 시 피로감이 줄어듬=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해 양쪽 귀의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들을 때 한쪽 귀로만 들어야 된다는 강박관념과 지나친 집중으로 피곤해지기 쉽다. 따라서 보청기 양쪽 착용은 청취 시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 인천 본점 김유정 점장은 “이와 같이 보청기 양쪽 착용 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보청기 가격이 부담스러워 양쪽이 필요함에도 한쪽 보청기만 착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해 청력 감퇴의 속도를 낮추고, 더욱 윤택한 생활을 하는 난청인들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사회의 난청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하여 기술적 혁신과,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품질을 높이면서도 기존 시장가 대비50~70%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공급하여 난청인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켜왔다.

실제 딜라이트의 2채널 표준형 보청기 가격은 기초생활 수급자인 청각장애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는 금액인 34만원이며, 전국 15개 직영점을 통해 당일에 즉시 착용할 수 있는 보청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딜라이트 보청기 인천 본점은 부평역 29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 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상담이 가능하다.(문의: 032-227-7298)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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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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