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보온용 내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착용할 수 있는 멀티형 내의가 인기다.
휠라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인티모(FILA INTIMO)’는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입체패턴설계로 운동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멀티형 겨울 내의 ‘하이퍼 히트(HIPER-HEAT)’를 출시했다.
하이퍼 히트는 내부 공기층을 형성시켜 뛰어난 보온성을 지닌 고기능성 원단인 에어로웜을 사용해 추운 날씨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안쪽에 기모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원단 내부에는 미세한 기공이 들어가 있어 가벼우면서 착용감 또한 우수하다. 또한 내·외부 공기 순환 기능을 통해 의복 내 습기를 조절하는 한편,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을 갖춰 겨울철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 중 체온 손실을 막고 쾌적함을 더해준다.
더불어 스포츠웨어에 주로 사용되는 오브람프 봉제 기술을 적용하고 입체 패턴의 설계를 도입, 근육의 움직임을 탄력 있게 잡아 부상 방지와 운동 능력 향상을 돕는다.
스포티한 디자인 또한 하이퍼 히트의 특징이다. 블랙 또는 네이비 색상에 신체 라인의 선을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해 세련되고 활동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보이지 않게 착용하는 기존 내의의 개념에서 벗어나 티셔츠처럼 착용할 수도 있으며, 일상에서부터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남·녀 상의, 하의 모두 세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4만 9천 원에서 5만 9천 원대이며, 오는 12월15일까지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권오일 휠라 인티모 상품기획팀장은 “겨울철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보온성과 기능성이 뛰어난 내의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하이퍼 히트는 스포츠 및 아웃도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